㈜친환경유기식품유통인증협회에서는 재배과정과 유통과정을 관리하여 수입농산물이나 일반농산물이 국내산 친환경농산물에 혼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조합원이 구매한 상품의 유통인증번호로 생산자이력, 재배이력, 필지이력, 유통이력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유기식품유통인증협회 홈페이지 www.kcod.or.kr로 들어오셔서 유통인증번호를 검색하시면 생협 물품의 유통이력, 생산자이력, 상품이력 등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친환경인증기관 난립과 부실한 인증 관리로 소비자 신뢰가 상실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의 유기농, 무농약, 저농약 등과 같은 안전성 중심의 인증기준 만으로는 진정한 유기농업 실천에 한계가 있습니다.
유기농업이라 함은 예를 들어 소도 키우고 밭농사도 하고 소똥을 밭에 뿌리고 생산하는 등 자연 속의 순환이 중요합니다.

뿐만아니라 2014년 1월 1일부터는 국내 유기가공식품과 수입 유기가공식품이 상호 동등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국내 유기농업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미국 유기인증을 한국기관이 유기인증을 줘야 유기농으로 들어올 수 있었지만 국가 간 동등성 협약을 체결하게 되면 미국 자체 유기인증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유기농으로 판매가 가능하게 됩니다..

또, 한국 유기농업의 조건이 농업 규모가 큰 나라의 유기농업과 조건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유기농업의 조건, 기준에 대한 문제제기가 당연히 일어날 것이고 결국 유기농업에 대한 단순한 기준으로 접근해서 우리나라 유기농업은 축소가 예상됩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한국형 유기농산물 기준을 새롭게 정립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8년 동안의 생산관리 업무 경험과, 2008년부터 운영해온 친환경농산물 인증 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iCOOP생협이 생각하는 농업 및 환경에 맞는 독자적인 인증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iCOOP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자인증(AAA, AA, A 마크)'은 안전성, 순환성, 지속가능성, 생물다양성 및 동물복지, 신뢰성 등 5가지 기준에 의거하여 생산과정을 더욱 세부적으로 점검합니다. 독자적인 관리시스템과 인증체계를 통해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물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자연순환형 농업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채소

과수

     축산 부분

독자인증 등급

안전성30%

안전성30%

안전성30%

안전성 25%

70점이상

50~69점

40~49점

(축산30점부터)

순환성26%

순환성 19%

순환성 23%

  순환 및 지속가능성 25%

지속가능성19%

지속가능성19%

지속가능성 20%

동물복지25%

신뢰성15%

신뢰성15%

신뢰성19%

신뢰성25%

생물다양성10%

생물다양성17%

생물다양성 8%